소개
수안도예명품관 내부 (2003년) copyright © 수안요 all rights reserved
수안도예
유네스코 세계 공예 도시 이천에서 세대에 걸쳐 도자가업을 이어가는 수안도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수안도예는 대한민국 도자공예 제632호 명장 장영안 선생을 대표로 전통청자투각작품과 함께 생활다기 다수의 도자제품을 기획 생산하고 있습니다. 반세기이상 축적된 도자제조기술과 청자투각작품을 통해 한국전통예술의 정수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회사 연혁
2010~
2018년 대한민국 명장 선정 제632호 (수안 장영안)
2013년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전통공예품 지정
2000 ~
2003년 특허등록 제381917호 도자기문양 문자성형부문
2003년 관광사업등록 제2003-2호
1990 ~
1999년 일본 TOP ART CO. LTD. 출품
1998년 수안도예명품관 건립
1996년 각종 제품 디자인, 특허 등록
1980 ~
1986년 수안도예연구소 설립
수안도예는 1973년부터 가업인 옹기제작을 시작으로 흙의 아름다움을 한결같이 추구하며 전통도자기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천
이천에서 최초로 도자기가 만들어졌다는 기록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조선 중종 25년, 1530년)에서 ‘이천도호부의 특산품으로 도기를 손꼽는다’ 라고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천시 신둔면 수광리 일대에서 칠기(검은색의 생활도자기)를 제작하는 가마가 두 곳이 있었으며 이러한 칠기가마의 존재가 이천 도자기 제작의 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천에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에는 가마설립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우리나라 전통도자기의 주요생산지로 부흥하게 되었습니다.
1995년 4월에는 이천도자기조합이 설립되어 이천도자기축제를 활성화하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대한민국의 도자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2001년 세계도자기 엑스포 개최가 성사되었으며 그 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개최하면서 국제적인 도자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에서 이천시를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창의도시(2010년)로 지정하여 세계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이천 최초의 도자특구인 사기막골은 전통도예와 현대적 감각이 함께 어우러져 설봉산에 둘러쌓인 고즈넉한 운치를 자랑합니다.
한국내 최고의 예술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예스파크는 이천의 도예작가들의 다양한 작품과 프리마켓 체험공간등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천시 설봉공원 전경